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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루의 육아이야기/육아일상 이야기

책육아 시작! 7개월 아기 핀덴카로 핀덴베베 읽어주기!

안녕하세요. 푸두루입니다.

사실 핑크브레드라는 명도 있는데 여기서는 또 어쩌다보니

티스토리에서 푸두루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게됬네요...

지금 현재 7개월의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7개월에 접어드면서 갑자기 책 육아를 하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하면서 하윤이에게 많은 것을 경험시켜주지 못했고 

하윤이가 접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그것이 책육아라 생각됐습니다. 

 

 

티스토리에서의 첫 번째 글이자, 처음으로 소개할 책은 바로 핀덴베베에요.

우선 유튜브 동영상으로 간편히 볼 수도 있다는거.

영상으로 편히 보고 싶은 분께서는 위 영상을 통해서 봐주세요.

 

핀덴베베책은 이벤트에 당첨되서 3개 받았으며, 핀덴카는 내돈내산!!입니다.

 

 

제가 갖고있는 책 3권은 우리아기 예쁜아기, 코할 때 뭐할까, 아기야,뭐하니? 입니다.

우리아기 예쁜아기나, 아기야 뭐하니? 같은경우는 따뜻한 그림느낌이었고 

코할 때 뭐할까는 미니 북이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로 시선이 절로가는 느낌이네요.

이거 받고나서 더 궁금해졌던 핀덴베베전집... 

많은 분들이 핀덴베베가 음원이 좋다고해서 굉장히 궁금했었는데요

드디어 핀덴카를 통해서 들어보네요.

 

 

짜잔 핀덴카등장!!! 

차가 책을 읽어준다니...사실 세*팬은 많이봐서 알고있었는데

차를 통해서 책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육아카페를 통해서 알게됐는데.. 음원이 여기가 좋다고하더라구요

 

사용방법은 핀덴카 전원을 키고 책 겉표지 위에 올려두면됩니다.

책 앞 겉표지에 올려두니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그 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노래였어요.

 

 

그리고 책 겉표지 뒷 부분에는 영어가 있는데요.

뒷부분에 차를 올려두면 영어노래가 나옵니다.

한 책에서 노래가 2개가 나오네요. 

더 좋은 것은 노래음이 서로 다르다는게 더 좋았습니다.

 

또 본문에 차를 올려두면 의태어, 의성어등 간단한 글만을 읽어줍니다.

 

 

핀덴베베 책을 받아보니 이렇게 책 안에도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있는게 있습니다.

종이로 되어있는 것도 있어요. 

저는 아기가 지금 현재 7개월이다보니 손에 힘 조절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책도 하나의 장난감이란 생각인지 잡아 뜯을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종이보단 이렇게 보드로 되어있는게 참 좋았습니다.

집에 종이로 된 책이 있는데 다 찢을 기세입니다........

 

 

그럼 핀덴베베 사용하면서 장점 & 단점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으로는

첫 번째. 음원이 한 책에 2개가 있는게 좋았어요. 한글버전, 영어버전.

두 번째. 하윤이가 관심있어한다. 차에서 노래가 나오니까 갑자기 책을 집어서 보더라구요.ㅋㅋ 

제 주변에서도 핀덴 베베 사용하는 아기가 있는데 돌이 지나고서도 잘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제가 읽지 않아도, 차가 읽어주니까 편합니다. 물론 제가 읽어줄 때도 있지만 가끔 그냥 누가 읽어줬으면 좋겠다 싶은 때가 있잖아요.

 

단점으로는

보드북이 아니고 종이로 된 책 같은 경우는 찢어질까봐 조마조마하다. 

 

지금까지 핀덴베베 핀덴카사용해서 읽어주는 책육아이야기 였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