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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루의 육아이야기/육아일상 이야기

육아맘의 평범한 주말일상.

 

안녕하세요 푸두루입니다.
오늘은 육아맘 일상을 올려볼까해요.
뭐 가끔 일상 올리는것도 괜찮은거같아서...ㅋㅋ
1일 1포스팅하는데 힘들기때문에...ㅋㅋㅋㅋㅋ
무튼 주말이야기를 적어볼까해요.
주말에는 남편과 함께 육아를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날이쥬.

남편이 정말 많이 도와줘서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아침에 하윤이 자는 모습을 찍어보았어요.

잘때가 제일 예뻐...^-^

 

아침

요즘 다이어트하는 저...출산 후 살이 안빠져서..-ㅁ-;;

밈5라는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고있어요. 

이건 라이프월릿 이벤트 당첨되서받았던건데.ㅋㅋㅋ 5일치 식단이 담겨있답니다!!

오롯이 5일동안 요것만 먹으면됩니다. 굿- !!!

거기다 농심에서 만든 다이어트식품이에요!? 그래서 더 궁금했구요.

이게 진짜 괜찮은게...스프가 있는데 그게 마치 라면스프같은 맛이어서..ㅋㅋㅋ뭔가 짠거먹고싶은 생각이 덜해요.

하지만 전 조오오금 자신이 없어서 나중에 폭식할까봐

보통 점심은 제가 먹고싶은거, 아니면 저녁을 제가 먹고싶은것을 먹고있어요...!?

근데 점심에 먹고싶은거 먹는게 훨씬좋은듯합니다. 이거 쓰는 지금 저녁에 먹고싶은거 먹었다가

엄청 후회하고있네요..^^;;;

 

 

점심

아무튼 점심은 먹고싶은것을 먹자 싶어서 한우를 사왔어요.

근데 우리동네..한우 비싼편인거같은..-,.- 제 친구도 이날 한우를 사먹었는데 

저희동네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ㅋㅋ 암튼..

그래도 지역화폐를 통해서 산거라 위안을 삼았어요.

무튼 진짜..하루다이어트했다고.ㅋㅋㅋㅋㅋ왜이리 맛있는지.^^;;

저 양을 둘이서 다먹었지요...ㅋㅋㅋ

 

 

점심 후 산책

그리고 이날 진짜 날씨가 너어어무 좋았어요.

코로나 2.5단계도 풀려서 ..거의 3주만에 제대로 밖에 나가는거같은..

미세먼지도 너무 좋아서 이때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산책나갔어요. 

하윤이는 오늘 선물받은 귀여운 갭후드집엎을 입고 밖에나갔어요. 

저거 모자가 곰돌이 모양이여서 짱귀..ㅠ

 

 

밖에서는 이렇게 방풍커버를 하고 나갔어요. 

바로 집앞에 공원이 있어서 거길 다녀왔네요.

하윤이는 너무 오랫만에 나와서 햇빛이 눈에 비치니까

찡찡...ㅋㅋㅋ 그래서 잠시 떡뻥을 줬었네요.

이날 근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던..ㅠㅠㅠ

그래서 30분정도만 산책하다 들어왔어요.

흑..코로나없는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아기랑 가고싶은곳이 너무나 많은데

맨날 집콕중이에요...

 

 

저녁

전..다이어트 식단먹고나서..남편은 따로 ...요리해줬어요. 오늘은 볶음김치! 

참치랑 김치넣고 달달 볶았어요. 좀 더 단맛을 내주기 위해 올리고당을 넣어줬구요. 

그리고 밥위에 올려줬답니다! 덮밥이쥬.ㅋㅋㅋ 

김가루에 참기름까지 두르면 

진짜 밥도둑이에요 이렇게 먹으면..'ㅅ' ㅋㅋㅋ

 

그리고 하윤이도 이유식 냠냠. 

이유식 먹다가 별로인지 숟가락을 뺏어서 치발기처럼 뜯기만 합니다. 

보통 저녁에 90 정도 먹는데 이날은 40밖에 안먹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이유식으로 끝이 아니고 분유....도 먹어요.ㅋㅋ 분유는 또 160 다 먹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집 또 다른 가족 키위. 페르시안친칠라에요. 

키위의 털이 너무 휘날 휘날 거려서 셀프미용 시켜줬어요. 

병원이나, 미용실 데리고 가서 자르면 너무 스트레스받아하고, 

저희가 자르면 괜찮더라구요. 

미용하고 정말 간만에 목욕도 시켜줬답니다. 목욕시키고나서

가운 입혀줘서 털말려주기~ㅋㅋㅋㅋ

벗겨달라고 자꾸 애교부리면서 제게 다가와서 찍어봤네요.

 

아무튼 주말 일상은 여기서 끝...

다음에는 어떤일상을 적을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