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15화, 최종화 줄거리. 마음에 들었던 해피엔딩.

15화 줄거리
이수호는 아버지 때문에 외국으로 떠나서 주경이와 헤어지고 1년동안 볼 수없었고. 그동안 고등학교를 졸업한 주경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써 일하고, 서준이는 아이돌 준비생으로 열심히 아이돌데뷔 준비를 하고있어요.
주경이가 맡고있는 메이크업 전담은 여자 아이돌로 그 여자아이돌(제니)은 서준이를 소개시켜달라고 하며 주경이를 괴롭힙니다.
주경이는 한서준에게 한번만 만나주라며 조르지만 서준이는 이제 내 마음을 눈치 챌 때도 되지 안았냐며 주경이에게 자기마음을 고백하죠.

(1년동안 서준이는 왜...친구로만 있었는지..ㅋㅋ이제서야 왜 고백을하는지 수호가 없는동안 빨리 고백을 할것이지...)
서준이가 자기자신과 3번 데이트를 해보자해서 데이트를 하게됩니다.데이트를 하고나서 체한거처럼 보이는 주경이.
까스활명수를 먹고 괜찮다고 들어갑니다.
그때 선생님과 언니커플은 결혼준비에 돌입하고 주경이 집에서 프로포즈를 준비하죠.
주경이는 선생님이 프로포즈를 하던지말던지 집에서 다시 나와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를 사들고나옵니다.

그리고 그때 첫눈이 오자 수호와의 이야기가 떠올라 남산으로 가죠. 남산에서 술을 홀짝 홀짝마시다 수호와 만나게됩니다.
수호는 아버지가 괜찮아져서 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거죠. 수호는 보고싶었다며 주경이를 붙잡지만 주경이는 우리 헤어진거 아니냐며 왜 이제 와서 이러냐고 화를내며 수호를 피합니다. 화를 내며 피하다 주경이는 위염에 걸린거마냥 통증을 호소하고 수호와 응급실로가게됩니다. 검사하고보니 변비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결과가 나오고 쪽팔린 주경이는 수호를 또다시피해 집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수호는 주경이 집앞으로 찾아오고. 주경이는 그런 수호를 피합니다.
수호는 또 직장까지 찾아오게되구요.
수호가 잠시 나갔다 온 사이 주경이는 직장에서 퇴근하며 서준이와 데이트를 하게되죠.
수호는 그런 주경이를 만화책방에서 계속 기다립니다.
서준이와 데이트 후 주경이를 집앞까지 대려다준다며 서준이는 만화책방까지 데려다주고.. 소원권을 쓴다며 책방앞에서 주경이를 안습니다. 안는 동시에 수호는 책방앞에서 서준이와 주경이가 껴안는 모습을 보면서 끝났어요.

16화 줄거리

주경이를 집으로 보내고 수호와 서준이는 술을 마시게됩니다. 

수호의 마음을 알게된 서준이는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서준이는 주경이에게 수호가 미국으로 다시 떠나간다며 붙잡으러 가라합니다. 

결국 주경이는 수호가 떠나가는줄 알고 수호집으로 달려갑니다. 

결국 둘은 서로 얘기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다시 연인사이로 발전합니다.

또 제니는 한서준을 소개시켜주지 않은 주경이에게 못되게 굴어 싸우게됩니다. 그리고 제니의 매니저가 주경이에게 손찌검을하고 그걸 목격한 강수진이 주경이를 구해주어 강수진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게됩니다.

강수진은 주경이에게 사과를 하며 사과를 받아드립니다. 

제니와 싸워서 짤릴뻔했었던 주경이는 다행이 회사에서 안짤리고 신인그룹 메이크업 컨셉안 공모전에 참여해봅니다. 

군대가는 태훈이와 술을 마셔 꽐라가 된 수호를 주경이는 택시에 타서 수호집으로 바래다주고. 침대에서 같이 잠이 듭니다. 새벽에 잠시깨서 가려는 주경이를  수호는 못가게끔 하고..결국 둘은 ///하루를 함께보내게 되네요.

 

그리고 주경이언니와 선생님이 결혼을 합니다. 거기서 고등학교 떄 친구들이 다같이 만나네요. 

(끝까지 유쾌함을 보여주는 드라마네용.)

그리고 그후에 서준이는 데뷔무대를 갖게되고,

주경이는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서준이를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주경이의 기획안을 인정해주며 칭찬해주고, 서준이의 메이크업 마무리를 맡깁니다.

서준이는 성공적인 데뷔를 하며 그 데뷔 무대를 수호와 함께 주경이는 지켜봅니다. 

 

그리고 만화책방에서 수호와 주경이가 키스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그래도 끝마무리가 마음에 들었던!! 

전체적으로 좀 오글거리면서도 유쾌한 드라마였는데

원작이랑 좀 다르지만 재밌었던 드라마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