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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루가 누구니!?/취미 이야기

내가 본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하기.

안녕하세요 핑크브레드입니다.

요즘 집콕시대다보니...밖에서 영화도 못보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영화를 보던가, 드라마를 보고 있어요.

그중 제가 재밌게 봤던 넷플릭스 드라마들을 추천할까해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이건 로맨틱코미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볼 것 같은 드라마에요. 

미국에서 마케팅쪽을 맡고 있는 에밀리가 파리로 발령이 나서 새롭게 사랑도 시작하고 파리에서 일을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역경도 있지만요.

이것의 단점은 파리 사람들이 모두 불친절한거마냥 묘사했다는 것!? 

진짜 그런거일지..파리의 로망이 확확 깨지더라구요...;;; 

하지만...그런거 빼고는 통통 튀는 에밀리의 매력, 그리고 에밀리에게 찰떡인 패션 보는것도 즐거웠구요.
능력있는 모습, 잘생긴 남주도 나오고, 가끔 웃긴 에피소드가 나와서 순식간에 시즌1을 다 봤네요. 

지금 현재 시즌1까지 나왔습니다..시즌2도 제작된다고 나왔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바로 제작하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기다려집니당!!!

보통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내용이지만 남편도 같이봤는데 그래도 그냥저냥 보더라구요. 

퀸스갬빗

이건 체스를 몰라도 너무나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어요. 예전에는 체스를 둘 줄 알았는데 하도 오래동안 체스를 안두니까 하나도 모르겠는거 있죠.ㅠㅠ 속상.. 이 드라마 보면서 체스를 두고싶더라니깐요.

체스 대회에는 여자가 우승하는 경우가 없는데 세계적으로 멋있게 우승하는 모습을 그려서 그런지 너무 멋있었어요.

그리고 요즘 정말 핫한 여자배우 안야테일러조이가 나왔어요. 여기서 정말 연기를 잘하는구나를 느꼈죠.

역시 외국 드라마는 영어라 그런지...;;연기를 잘하네 못하네..이런걸 판단하긴 어려운데.ㅋㅋㅋ 다들 잘해서 몰입하기 좋은듯해요. 그리고 시즌1 7부작으로 완결이어서 시즌2가 나오길 기다릴 필요도 없구요!

빠른시간내에 완결된 드라마를 보고싶다면 퀸스갬빗 추천합니다. 

이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둘다 좋아할 듯해요.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건 웹드인데요. 정말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디자인이었어요. 인터뷰를 통해서 자기 자신들의 사랑을 돌이켜보고 현재까지 보여주는!? 초반에는 독특하긴한데 웹드라마여서 그런지 짧아서 흥미를 끌다가 말더라구요.

근데 한번 보기시작했으니..끝까지보자해서 보는데 점점 너무 재밌는거에요..ㅋㅋㅋ

각 캐릭터가 다 매력있구요. 도시남녀들의 사랑얘기도 각각 다르며 재밌게 흘러가서 좋았어요.

그리고 지창욱과, 김지원 이 두명의 러브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 그래서 다른 분들의 사랑얘기가 좀..다소 많이 아쉽긴 하지만 다른 연기자들이 그 두명을 뒷받침해줘서 재밌게 볼 수 있는게 아닌가싶어요. 

매주 화요일, 금요일 마다 연재하는 중인데 카카오TV에서도 확인 가능하고, 넷플릭스에서도 확인 가능하니 원하는 곳에서 시청하시길 바랄게요. 

브리저튼

브리저튼은 시대물이나 로맨스물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법한 장르입니다.

보면서 저 시대에 저나라에 태어났으면 사교계 경쟁에.. 나는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구나 싶었던.ㅋㅋ

최고의 신붓감으로서 평가받고 최대한 좋은 집안에 결혼하는것 그게 목표인 여자들..ㅠㅠㅠ 

시대물 치고는 막 엄청 화려한 건 아닌데 잔잔하면서 볼만합니다.

브리저튼은 시즌1까지 나왔고, 시즌2가 제작 확정됬다는데 다음편 나오면 보긴할듯합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재밌는 것은 실제 배우들의 나이를 알아보면 재밌어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사람도 있고, 헉 하는 사람도 있고.ㅋㅋㅋ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당!?ㅋㅋ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드디어 여성들이 보기엔 별로인 드라마가 나오네요!?ㅋㅋ 지금까지 제가 추천한 드라마는 여성들이 좋아할 법한 드라마였는데 이건....남자건 여자건..호불호 많이 갈릴듯합니다.

일본의 특유의 만화같은 장면들!?이 나와요..;; 일본갬성.. ㅋㅋ? 다른 드라마들은 많이 못느끼는데 일본은 유독 일본만의 감성이 있긴 한듯해요. 이건 엄청 잔인한 장면이 많이나오는 편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잔인하고 그런것도 잘보기 때문에.. 잘봤습니다.

갑자기 게임 세계로 들어가게 된 많은 사람들.  살아남기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가해서 비자를 얻어야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카드를 얻게되는데 모든 카드를 얻은 사람만이 게임세계에서 나갈 수 있어요. 

저는 뭔가..이걸 보면서 ..배틀로얄도 생각났구요.-ㅁ-;;?

 

아무튼 지금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작이었어요.

거의 최신작이기 때문에 못보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제 추천작들이 재밌길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