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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루의 육아이야기/육아일상 이야기

어라운드위고 아기선물로 추천해요. 혼자서도 잘놀아요.

 

어라운드위고 아기선물로 추천해요. 혼자서도 잘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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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기선물을 추천할까해요.

점점 아기개월수가 늘어날수록 힘들어지는 엄마들..ㅋㅋㅋ

육아만 하다보면 정말 지치잖아요..이건 육아맘들을 위해서도, 그리고 아기들을 위해서도

좋은 듯합니다.
그 육아템이 궁금하다그요!? 바로 어라운드위고입니다.

근데 이 디자인은 많이 접하지 못하신 분도 계실텐데요. 

이건 새로 나온지 그리 오래안된 디자인이라해요.

 

 

걸어갈 준비를 하는 아기에게 주는 선물

바로 피아노 어라운드위고인데요.

아기가 다리힘을 기르기에 좋은 장난감이라해요.

지금 막 이제 혼자서 무엇인가를 잡고 일어나려고 하는 7개월 하윤이에게

딱 좋은 선물이라 생각했어요. (이때가 7개월 때였어서...)

이제 앞으로 걸어갈 준비를 해야죠. 

보시다시피 처음엔 당연히 아기의 반응이 별로 없을 수 있어요.

어떻게 노는지도 모르고 탐색하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행기와 호기심테이블

처음에는 탐색하느라 제대로 갖고 논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제 익숙해진 하윤이. 

어라운드 위고의 장점은 보행기와 호기심 테이블이 있는게장점인듯해요.

보행기를 통해서 호기심테이블 중심을 빙빙 돌면서 자기가 갖고싶은 장난감을 만지며 놉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갖고싶은 장난감을 고르기 위해서 다리와 손을 시도때도 움직이니

대근육과,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죠.

4개의 놀이 스테이션

보시다시피 다양한 장난감이 있는데요.

피아노스테이션.

개미 현미경 스테이션.

곤충친구들 스테이션.

호기심 거울 스테이션 이렇게 4가지가 있어요.

피아노스테이션

지금 하윤이가 만지고 있는 부분이 피아노 스테이션입니다.

언어와 음량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프랑스언어 나와서 당황했는데 보니까 영어도 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영어로 바꿔줬답니다. 

또 플립북을 이용해서 피아노, 동물, 컬러를 학습할 수 있어요.

피아노 플립북을 펴고 건반을 누르면 피아노소리가.

동물 플립북을 펴고 건반을 누르면 언어로 동물 이름과, 동물 소리가 나와요.

그리고 컬러를 펴고 건반을 누르면 컬러를 언어로 알려줍니다.

동그라미의 메인버튼을 누르면 멜로디가 나와요!

하윤이가 어라운드위고 갖고노는 것중 제일 잘 갖고노는 스테이션 중 하나에요.

호기심 거울 스테이션

호기심 거울 스테이션에는 버섯삑삑이, 바스락나비, 고리체이서, 나뭇잎 호기심 거울로 구성되있어요.

나뭇잎을 열면 호기심 거울이 나오는데 그걸 통해서 자기 얼굴을 가끔 보더라구요.

하윤이는 나뭇잎을 열었다가 닫았다하는 그느낌이 좋은지 계속 닫았다 열었다를 자주합니다.

또 버섯삑삑이는 버섯을 누르면 삑삑 소리가납니다. 이거랑 바스락 나비는 나비 날개를 만지면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지요. 하윤이는 요 두개는 잘 안만지는거같은..ㅋㅋㅋ

호기심 거울 스테이션에서는 거울만 자주 만집니다. 

곤충친구들스테이션

5개의숫자나뭇잎,3마리 벌레 체이서, 나비 비즈롤러, 따닥따딱 무당벌레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투명 롤러 속에 큰나비랑 비즈가 있는데 돌리면 비즈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게 좋아서 돌리구요.

3마리 벌레 체이서도 왔다갔다하면서 잘 갖고놀더라구요. 

무당벌레는 잘 안갖고노는...ㅋㅋㅋㅋ

개미 현미경 스테이션

불투명 덮개, 개미비즈통, 빙글 달팽이 조정기, 나뭇잎 치발기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불투명 덮개를 열면 숨어있는 개미랑 컬러비즈를 볼 수 있는데 달팽이를 아래위로 움직이면 개미가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이건 하윤이가 뚜껑만 열었다가 닫었다가 노는...ㅋㅋㅋ 그리고 제가 달팽이를 위로 아래로 해줘야 빙글빙글 돌아가는 개미와 비즈들이 신기한지 열심히 봅니다. 아직 저걸 힘으로 올리고 내리고 할 힘은 없는듯해요. 

치발기는 원래 엄청좋아하는데 여기 치발기는 조금 딱딱한편인..ㅠㅠ

잘 움직여지면 잘 갖고놀았을텐데말이에요.

 

피아노 스테이션을 만지면서 노는 하윤이.

 

호기심 거울 스테이션을 닫았다 열었다 하는 하윤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총평

처음에는 이걸 잘 갖고노려나 싶었는데요. 확실히 쏘서나 점퍼루보다는 신나게 잘 갖고노는편은아니에요.

근데 익숙해지기 시작하니 나름 이거저거 만지고 놀고 처음에는 보행기를 빙글빙글 잘 돌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닙니다. 힘이좋아서 테이블까지 끌고다니기도하는..ㅋㅋ

그래도 엄마가 편해질 수 있는...전 제가 밥먹을 때 무조건 여기에 앉혀요..ㅋㅋㅋ 

그럼 몇분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쏘서나 점퍼루와는 확실히 다른느낌이어서..점퍼루는 또 따로 있어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