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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두루의 육아이야기/육아일상 이야기

1개월부터 돌까지 아기는 어떻게 발달할까~!?

안녕하세요 푸두루입니다.

1개월부터 돌까지 아기는 어떻게 성장하고 발달할까요!?

 

1개월~2개월

발육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엄마를 보고 웃기도합니다.

시각과 청각이 차차 발달하기 시작해서 30cm정도의 사물을 바라볼 수 도있습니다.

전 이때 그래서 하윤이에게 초점책을 많이 보여줬어요. 그리고 초점책 자체에 사운드가 달려있는 책도 있는데 노래도 같이 들려줬었어요. 그리고 이땐 하윤이가 더위를 정말 잘타서...에어컨을 아주 빵빵하게 틀며 살았던..-ㅁ-;;

온도를 21도로 맞춰줘야 아기들이 땀띠나, 태열이 안올라온다해서..

가끔 25~26도 이렇게 있었더니 태열이 잔뜩올라와서 걱정했던 때도 있었어요.

 

2~3개월

목을 혼자 가누기 시작하면서, 옹알이도 시작한다. 청각과 시각이 1개월 때보다 훨씬 발달됩니다.

하윤이는 거의 50일되서부터 목을 가누기 시작했어요 물론 계속 목에 힘을 줄 수 있는건 아니지만!? 목을 자주 혼자 가누더라구요. 이때부터는 하윤이에게 모빌을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타이니러브모빌 선물받아서 보여줬는데

집중력이 좋은편인지..? 쉽게 안질려하는 성격인건지 정말 하루의 반정도는 3개월까지는 모빌만 보며 있어서 제가 몸이 편했던거같아요. 그리고 이때는 하윤이가 두상이 왼쪽이 더 튀어나와있어서 잠잘 때 최대한 왼쪽으로 눕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3~4개월

사람 접촉도 좋아하고, 손에 잡히는 건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때. 침을 많이 흘린다고합니다.

하윤이 이때 정말 침많이 흘려서..침독으로 고생했던...;; 이때 정말 침을 많이흘리기 때문에 턱받이나 손수건 턱에 꼭 둘러주고요...아기가 이제 손으로 들고 만지면서 노는 장난감도 많으니 바스락 거리는 인형이나, 딸랑이 등 다양한 장난감 주는 것이 좋을 듯해요. 확실히 처음에는 잘 가지고 놀지 못했던 장난감도 금방 잘 만지면서 놀더라구요. 아기는 정말 금방금방 크는듯합니다.

4~5개월

목을 자유롭게 가누면서 엎어놓으면 목을 번쩍듭니다. 뒤를 받쳐주면 잠시 앉을 수 있습니다.

4개월 때부터 목을 가누면선 놀고, 엎어놓으면 목을 번쩍들면서 여유롭게 다리를 흔들흔들 거렸던..ㅋㅋ 

물론 아기들마다 발달은 상이합니다!? 저는 목가누기 연습을 하게끔했어용.. 무조건 앞만 보는게 아닌 힘들어도

하루에 5분정도 터미타임을 갖게 했답니다.

 

5~6개월 

배밀이를 시작하고 아기 스스로 뒤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침을 많이 흘리며 낯선환경을 알아차린다고 합니다.

하윤이는 뒤집기는 좀 더 빨리 시작했던 거 같기도하구요..? 

침은 정말 많이 흘렸습니다... 

빠른 아기들은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데요. 쌀미음 초기부터 시작을 했어요. 

6~7개월

아랫니 2개가 나기 시작하고, 혼자 앉기 시작합니다. 

하윤이가 정확히!! 6개월에 아랫니가 뿅했네요. 이때 이앓이 때문에 새벽에 좀 자주 깼어요.

막 엄청 심한 이앓이는 아니었는데 뭐든 깨물려고 하더라구요. 엄청 심하게 이앓이 하는 아기들은 울기도 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그리고 6개월부터 의자없이도 혼자 앉기 시작했어요. +_+ 그래도 뒤쿵이 꼭 해주구요 지금 8개월인데 가끔..아주가끔 쿵하고 머리를 찧더라구요.ㅋㅋㅋ 아직 머리가 무거운 시기라..그런가봅니다!?

7개월~8개월

혼자서 앉고, 손으로 발가락을 입에 넣기도합니다. 마마 바바라는 소리를 내고, 낯가림이 심하고 소리도 잘지른다고해요.

이때 진짜 ㅋㅋ이렇게 써있는데로 발가락을 입에 넣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하윤이는 심할정도로 안넣고 지금까지 2번넣었나?ㅋㅋㅋㅋ 근데 너무 웃겨서 제가 한번 먹여보기도했던.ㅋㅋㅋ근데 하윤이는 맛없는지 안먹네요.ㅋㅋ 

그리고 이때부터 엄마 아빠 엄마마마 아빠빠빠 이런소리를 정말 많이했고, 소리를 정말 미친듯이 질렀답니다..

사실 소리는 5개월 이런때부터 많이 질렀던..-_-;; 그리고 낯가림을 대박 많이 가려요. 모르는 사람 보면 바로 울기부터.

아니면 누군지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구요. 

8개월~9개월

혼자서 앚기가 능숙해집니다. 가족을 알아보게되며, 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혼자노는 시간도 많이늘어납니다. 

하윤이는 혼자노는 시간도 많이 늘어났지만... 엄마껌딱지...;;;;모드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구요. 8개월 되자마자 배밀이없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더라구요. 

기어다녀서 따라다니느라 또 힘드네요.ㅋㅋ

 

10개월

가구등을 잡고 서기시작하고 몸무게보다 키가자란다고합니다. 이름을 부르면 반응하고 호기심이 왕성해지면서

까꿍, 짝짜꿍, 빠이빠이 등을 한다고해요. 이때 집기나, 줍기 등의 손놀이를 해주면 좋다고합니다.

 

11개월

혼자 설 수 있고, 붙들고 걷습니다. 혼나면 우는 흉내도 내고, 머리에 있는 대천문이 닫힌다고 합니다. 

장난이 심해지고, 엄마, 아빠 외의 말이 늘어납니다. 위험한 장난을 치면 바로 꾸짖어야해요. 계단이나 마루에서 떨어지는 사고도 일어나기 때문에 아기를 잘 봐야합니다.

 

12개월 

걷기 시작하는 아이도 있고, 말로 지시하면 의미를 알아 듣습니다. 배변훈련을 시도해보는게 좋다고합니다. 

 

 

지금까지 돌까지의 아기 발달사항을 적어봤어요. 

이건 베이비타임 앱을 참조해서 작성한 내용이고, 하윤이를 육아하면서 느낀 것들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